논현동 확장 이전 오픈,원목마루부터 원목가구까지 다채로운 제품 전시

 수입 원목마루 전문 업체 가조띠코리아가 강남구 논현동에 본사를 확장 이전하고 쇼룸을 오픈하였다.

  새롭게 이전한 쇼룸은 인테리어 트렌드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논현동 가구거리 학동역 인근에 위치해 소비자 접근성을 높였으며 약 330㎡(100여 평)의 넓은 면적을 갖추고 프리미엄 제품에 맞는 고급스럽고 럭셔리한 공간으로 연출했다. 쇼룸 내부는 동선에 따라 크게 6개의 존으로 구성하고 가조띠의 다양한 원목마루 제품군을 멋스럽게 전시하였다.

  ▲입구에 위치한 프리미엄(Premium) 존은 하이엔드 시장을 겨냥한 ‘라이프(Life)’와 ‘프리미엄(Premium)’, ‘빈티지(Vintage)’ 광폭 제품이 파노라마 형식으로 전시되었다. 특히, ‘라이프’는 옹이와 크랙 등이 수작업 되어 마루 전체 모습이 한결같지 않고 자연적인 것이 특징으로 190~260㎜의 초광폭으로 제작된다. ‘빈티지’는 미세기공 처리와 함께 친환경 천연 오일 코팅으로 마감해 나무 천연의 질감을 느낄 수 있다. ‘프리미엄’은 품격 있고 럭셔리한 최상급 사양의 마루로 쇼룸 바닥에 프리미엄 ‘타바코’ 패턴을 다양한 규격으로 시공해 눈길을 끌었다. 

  ▲전시장 안쪽으로 배치된 프로젝트(Project) 존은 합리적 가격대의 원목마루 제품인 ‘스마일(Smile)’과 ‘플랜시아 10(Plancia 10)’가 전시되었다. 두 제품 모두 높은 가성비와 가심비로 국내 대형 건설사 현장에 시공되며 주목을 받았다. 

  ▲아울렛(Outlet)존은 장기 재고품과 트렌드가 지난 제품들을 50~80%까지 대폭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여 부담 없이 선택할 수 있게 했다.

  ▲벽면에 전시된 G18우드랩(WoodLab) 존은 이탈리아의 유니크하고 독창적인 감성을 느낄 수 있으며 독특한 패턴과 다채로운 시공이 가능한 제품을 만나 볼 수 있다. 그 중에서도 이탈리아의 유명 건축가(Stefano Natalucci)가 고안한 ‘무드(Mood)’는 헤링본과 쉐브론을 접목시킨 방식으로 가조띠만의 특허기술로 탄생한 제품이다.   

  ▲주문제작 존은 가조띠의 최고가 프리미엄 제품 ‘이데 앤 파켓(Idee&Parquet)’과 ‘메종 드 파켓(Maison de Parquet)’의 핸드메이드 제품이 전시되었다. 크고 작은 옹이와 크랙이 나무의 특성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특히, ‘이데 앤 파켓’은 희소성 높은 고재 디자인과 청동 및 황동 패턴, 대청나무 패턴 등 국내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독특하고 희귀한 디자인을 자랑한다.

  이 밖에도 쇼룸에는 이탈리아 베네치아에서 볼 수 있는 구멍 난 나무 ‘브리콜레’를 활용한 가구도 만나볼 수 있다. ‘브리콜레’ 나무를 재활용해 인테리어 가구로 재탄생한 제품은 거친 고재의 독특한 아름다움과 함께 공간의 오브제 같은 느낌을 선사한다.

  가조띠코리아 박정호 대표는 “최근 건축자재 시장은 토털 인테리어 솔루션을 추구하며 브랜드를 강화하고 유통 과정을 생략한 다이렉트 마케팅으로 흐름이 변화되었다. 따라서 소비자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쇼룸은 필수적인 요소가 되고 있다. 가조띠 원목마루 쇼룸은 이러한 시대적인 흐름 따라 소비자 의견을 반영해 오픈하게 되었다”고 말하며 “앞으로 가조띠코리아는 서울 근교에 다양한 아이템을 접목한 종합 건축자재 초대형 쇼룸을 오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가조띠코리아 쇼룸은 강남구 논현로 661 기린힐스 1층에 위치하며 운영은 시간 평일 9시~6시, 토요일 10시 30분~5시까지 운영 중이다. 02-540-08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