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조띠코리아에서 고재 원목마루와 벽장재, 계단재, 가구 등 다양한 고재 제품을 출시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가조띠 본사와 이탈리아의 우수한 고재 업체와의 콜라보를 통해 탄생된 신제품은 모두 오리지널 이탈리아 완제품으로 공급된다. 고재에서만 느낄 수 있는 매우 유니크하면서 창의적인 디자인은 세상에 단 하나뿐인 희소성을 갖는다. 고재 특유의 나뭇결은 어떤 제품을 만들더라도 똑같지 않은 무늬를 갖추어 나만의 독창적인 인테리어를 연출할 수 있다. 특히, 고재 가구의 경우 테이블을 비롯해 책장, 의자, 장식장 등 모두 완제품으로 선보여 고객들은 오랜 시간 기다리지 않고 바로 구매할 수 있으며, 원하는 디자인에 따라 맞춤 제작도 가능하다.

이번에 출시한 고재 제품은 이탈리아 고재 중에서도 프리미엄급 제품이다. 그 중에서도 이탈리아 베네치아에서 볼 수 있는 구멍 난 나무 ‘브리콜레’를 재활용해 인테리어 가구로 재탄생한 제품은 거친 고재의 독특한 아름다움으로 하나의 작품 같은 느낌을 선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가조띠코리아 박정호 대표는 “그 동안 차별화된 고재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요구가 꾸준히 있어 왔는데, 마침 원하던 고재 제품을 만날 수 있게 되어 국내에 도입하게 되었다. 신제품은 소비자 요구가 높았던 만큼 2~3년 안에 국내 시장에 안정적으로 안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가조띠코리아는 고재 제품 이외에도 마루에 적용하는 이탈리아 친환경 접착제와 층간소음 방지 패드도 함께 선보인다. 특히, 층간소음 방지 패드는 기존 바닥재 위 덧시공이 가능해 철거 없이 공간을 바꾸고 싶은 고객이나 다양한 공간 활용이 요구되는 곳에 보다 다채로운 용도로 활용될 수 있을 전망이다. 가조띠코리아는 신제품 홍보를 위해 유튜브를 제작 중에 있으며 내년 상반기 다양한 전시회 참여를 통해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국내 유럽마루 재고 최대 보유, 대형 자재 아울렛 오픈 예정

가조띠코리아는 지난해 삼성건설을 비롯해 호반건설, GS건설, 동부건설 등 대형 건설사의 프로젝트에 적용되며 제품의 안전성을 인정받은 것은 물론 원목마루만으로 약 100억 원의 매출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아울러 국내 유럽마루 재고의 최대 보유로 고객이 기다리지 않고 제품을 받을 수 있게 했으며, 문제가 생길 시 책임을 다하는 사후관리로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또한, 제품을 직접 보고 비교할 수 있는 약 330㎡ 규모의 논현동 쇼룸을 오픈해 업계의 호평을 받고 있다.

이 밖에도 회사가 꾸준히 성장하기 위해선 고객의 요구를 정확히 파악하고 시대의 흐름을 따라가야 한다는 가조띠코리아의 방향성에 따라 회사 내 젊은 인재로 세대교체를 이루고 새롭게 도약하고 있다. 가조띠코리아 박정호 대표는 “앞으로 매출 확대와 전체 사업 규모 확장을 위해 마루 자재와 시공을 분리, 더욱 전문성을 높일 계획”이라고 말하며 “2022년은 가조띠 원목마루 브랜드 인지도를 더욱 높이고 제품 안정성과 신뢰도를 바탕으로 원목마루 업계 1위를 향해 최선을 다해 매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가조띠코리아는 논현동 쇼룸 이외에도 서울 근교에 약 2500㎡(757평) 규모의 대형 자재 아울렛을 내년 하반기에 오픈할 예정이다. 아울렛 매장은 기존 마루 제품이외에 다양한 아이템으로 확대해 고객을 맞이한다는 계획이다. 02-540-0886